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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행동271

우민화 시대에 대한 단상. '왜냐고 묻지마라. 시키는대로만 하면 성공한다. 무엇을, 어떻게만 고민하라.' Image Courtesy of Coconovation. 왜냐고 묻지마라. 자꾸 왜냐고 물으면, 선생은 학생들을 가르치기 어려워지고, 직장은 직원들을 일하게 하기 어려우며, 국가는 국민들을 통제할 수 없게 되고, 부모는 자식에게 대답할 수 없게 된다. 시키는대로만 잘하면 된다. 잘 포장된 길 위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것인지만 고민하면 된다.그렇게 정해진 길에서 효율성만 높여라. 그것이 성공에 이르는 길이다. 우리는 위협받고 싶지 않다.우리는 너희를 편안하게 다스리고 싶다. -시대에 불만 많은 나의 우민화 시대에 대한 단상. 깊이있게 놀자.대담하게 하자.자기답게 살자. 우리는 부자연스러운 것들을 자연스럽게 디자인합니다. Dream Challenge Group Doer 안영일(http://www.facebo.. 2012. 4. 27.
TEDxHaeundae(테드x해운대 4회) 강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발표용 프레지(Prezi) 자료 첨부. 추적 추적 차가운 봄비가 전국을 가득 적신 주말. 테드액스해운대(TEDxHaeundae) 4회 행사에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이 창조한다.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는 간디 엔지니어링의 디자인 철학을 주제로 강연했는데요, 제 강연의 요점은 일반적으로 간디 엔지니어링의 응용 분야로 잘 알려진 적정 디자인(Appropriate Design) 분야보다는 한 인간의 효율과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제.가.믿.는, '운'이라는 요소에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강연 영상은 추후 www.tedxhaeundae.com을 통해서 공개되겠지만, 강연에 참석해주신 사랑하는 어머니, 이모, 형님과 식사를 하느라 행사 후 모임(AfterTalk)에 참석하지 못한 저의 불찰을 양해드리고 앞으로 좋은 인연.. 2012. 4. 22.
독서 거부..그러다 항복. Drawing courtesy of Coco. 고등학교 때, 내 학업의 가장 큰 고민 사항 중 하나는 '언어 영역' 성적이었다. 그 시절 나는 교과서 이외의 책을 긴 호흡으로 완독한 일이 거의 전무했다. 항상 수업 시간에 뒷자리에 앉아 무협지를 읽어대는 친구들이 언어 영역 모의고사 성적을 나보다 잘 받으면 난 은근한 속으로 그들을 부러워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친구들을 좇아 무협 세계로 떠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돈도 시간도 없었다. 아니, 마음에 여유가 없었다. 나는 다양한 과목의 교과서를 무한 반복 암기하면서 높은 내신 성적과 우등생의 품행을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했다. 교과서 외에 독서를 하지 않는 습관은 관성으로 이어져 대학 입학 후에도 계속되었다. 도서관에 죽치고 앉.. 2012. 3. 5.
세 남자의 그레이트 빅 토크!! - 트랙터 청년 강기태 ♡ 창조적 부적응자 강성찬 ♡ Doer 안영일 Loading... 201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