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 조금 느리게27 안단테 : 조금 느리게, 아내가 쓴 출산 후기 2017년 2월 10일 안단테 : 조금 느리게 세상에 태어나다 아내가 맘스홀릭 카페 쓴 출산 후기 3.48kg로 아기 건강하게 자연분만으로 만났어요. 궁금한거 있음 #맘스홀릭 카페에 물어보고 검색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 이렇게 #출산 #후기 써보네요. 편하게 음슴체? 반말로 써볼게요 ! 2.8아침에 이슬이 비침. 이슬이 어떻게 생긴걸까 싶었는데 콧물같은 점성의 투명한 분비물에 간혹 분홍색을 띠기도 함. 이랬는데 보자마자 아 이게 이슬이구나 싶었음. 하루 종일 내내 싸르르한 느낌이 있었지만 전혀 간격이 일정하지도 않았고 생리통 정도의 느낌이라 저녁엔 근처 동네 친구들 만나러 가서 삼겹살도 먹음. 그 친구들 아가 태어나서 강제로 못본지 이제 거의 한달 되어 감. ㅎㅎ 안녕 잘 지내니 사실 삼겹살 먹을때 종종 .. 2017. 4. 3. 천일동안 일상의 기록을 남기다 아내와 독서 캠핑을 떠났던 어느 날 ※ 자축할 일이다. 매일 일상 기록. 천일을 썼다. 하루도 빠짐없이. 오늘은 그 천 번째 노트에 마침표를 찍은 날이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목표가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 나 스스로 '그냥' 하고 싶어서 지속해온 일. 그냥 하다 보니 하지 않으면 뭔가 중요한 게 빠진 듯하여 하지아니할 수 없게 된 일. 그렇게 습관이 된 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여행을 떠나나 늦은 밤까지 술을 마시나. 피곤하나 기분이 업업 붕뜨나. 그 어떤 상황에도 아랑곳 않고, 천일동안 한 가지 반복을 지켜왔다. 반복이 반복되어 반복에 무덤해지며 별다른 신경을 쓰고 있지도 않았는데, 어느덧 노트 개수가 999를 나타내고 있어 문득 어라? 정도의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노트 개수가 1,0.. 2016. 6. 6. 용인 자연휴양림 캠핑 2016. 04. 15. 집에서 뒹굴거리다 자연을 만나고 싶어 급히 떠난 캠핑 도착과 함께 일몰이 시작되고.. 아내와 전등 켜고 앉아 월남쌈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다.. 달빛 보며 멍 때리다.. 달빛 쏟아지는 캠핑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 앉아좋은 책을 읽는 기분 새소리 선명하고바람소리 선연하며 새바람 소리 실어나르는 산공기 맞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 앉아좋은 책을 읽는 기분 아내는 조정래 작가님의 난 마스다 무네아키씨의 ※ 용인 자연휴양림예약 필수 031-336-0044https://www.yonginforest.net ※ 깊이있게 놀자대담하게 하자 자기답게 살자 우리는 보다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세상을 디자인합니다. www.DreamChallengeGroup.com 공인 프레지 전문가 DCG는 프레지.. 2016. 4. 17. 부라더의 B급 감성채널 +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다음 TV팟 요즘 길을 걷다 보는 것들에 대해 '그냥' 말해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100개만 올려보자'는 목표로 유튜브에 꾸준히 올리고 있는데요, 그 중 찍으면서 '저 혼자 웃게 되는 건' 네이버 포스트와 다음 TV팟에도 올립니다. 그중 몇 편을 공유합니다. ※ 부라더의 B급 감성채널 네이버 포스트: http://me2.do/FtV8bJ2R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Z3vWvJ-AlW9tBfm6T7PgrA다음 TV팟: http://tvpot.daum.net/mypot/Top.do?ownerid=uDCvbU-S2qM0 ※ 기모씨의 아들 상청이 등급사회 아내는 내가 술 취한 걸 어떻게 알았을까 회사 생활 재미있어요? 뭔가 하고싶다 ※ 네이버 포스트: http:.. 2015. 7. 29.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