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과 행동

[지침] 작고 영리한 도전으로의 노출 횟수를 늘려야한다!

by Doer Ahn 2009. 4. 21.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를 갔다는 말이다. 맹자는 그로 인한 연유인지, 어떤 연유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렇게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있다.

나는 이 고사성어를 보면서, 운은 만들어가기 위해 더 노력하고 도전하는 자에게 주어진다는 해석을 하고 싶다.


Nassim Nicholas Taleb의 블랙스완을 읽다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How to become a millionaire in ten steps
(열 번만에 백만장자가 되는 법)

- Numerous studies of millionaires aimed at figuring out the skills required for hotshotness, those with big titles and big jobs, and study their attributes. They look at what these big guns have in common; courage, risk taking, optimism and so on, and infer that these traits, most notably risk taking, help you to become successful.
-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은 보통 용기와 결단, 과감한 위험 수용력, 낙천성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중 위험 수용력은 현저하게 두드러진다. 

- Now take a look at a cemetery. It is quite difficult to do so because people who fail do not seem todo so because people who fail do not seem to write memoirs. And reders would not pay $26.95 for a story of failure, even if you convinced them that it had more useful tricks than a story of success. The entire notion of biography is grounded in the arbitrary ascription of a casul relation between specified traits and subsequent events. The graveyard of failed persons will be full of people who shared the following traits; courage, risk taking, optimism, et cetera.
- 비록 실패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었는지 광고할 기회는 가지지 못했지만, 그들 중 많은 사람들도 역시 대부분 다음과 같은 특성들을 가지고 있었다. 용기와 결단, 과감한 위험 수용력, 낙천성.

- Just like the population of millionaires, there may be some differences in skills, but what truly sepreates the two is for the most part a single factor; LUCK. Plain luck.
- 수백만의 사람을 비교하는 일인만큼, 그들에게 분명 기술의 차이는 존재한다고 인정해야겠다. 하지만 진정으로 그들을 두 가지 경우라 가로지르는 요인은 한 가지다. 행운. 매우 평범한 행운.


그렇다면 행운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첫째, 출생으로부터 시작된다. 언제, 어디에서, 누구의 자손으로 태어났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이와 같은 이야기는 말콤 글래드웰의 Outlier에서도 그대로 거론된다. 1955년에 세계에 태어난 아이들 중에서 그 어떤 아이도 세계 최고 사양급의 컴퓨터를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환경에서 태어나지는 못했다. 빌게이츠. 1955년에 실리콘 밸리 인근에서 나고 자라며 세계 최고의 기술적 환경에서 자라며 그 기술을 사고 팔 수 있는 기회는 정말 흔치않은 기회였다. 스티브잡스. 캐나다의 하키 대표님 선수들의 생일을 보면 1월에서 3월 출생 선수들이 월등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은 동년 출생의 다른 선수들에 비해 유소년 시절 신체 발육 상태가 더 좋았던 이유로 대표 선수가되는 순간까지 '특별 관리될 수 있는 운'을 붙잡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출생의 운은 여지간해서는 바꿀 수가 없다. 이에 더 좋은 환경에서 자손을 출산하고, 양육하고자 하는 '가진 자의 원정 출산'을 나는, 씁쓸하지만, 응원하고, 지지한다.


둘째, 다양한 각도의 사회적 노출을 통해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 교육을 위해 이사를 자주 다녔다는 이야기와 같다. 물론, 맹자의 집에 세 번이나 이사를 갈 수 있는 재력이 있었던 점은 운이지만. 또한, 그것은 맹자가 만든 운도 아니지만..

본인에게 출생의 운이 적다고 판단되지만, 기꺼이 운 있는 소수가 향유하는 성공의 대열에 끼고 싶다면 본 전략을 적극적으로 취할 것을 권한다. 그 첫 번째 전략은 대인 노출이다. 사회적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가능하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자. 그리고 가급적 탄탄하고 건강한 인맥을 쌓자. 평소 탄탄하게 구축한 인맥은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떠한 형태로 본인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지 모른다. 알 수 없는 곳에서 무엇인가 발생하게하는 가장 무섭고, 놀라운 것이 대인관계의 힘이다. 두 번째 노출 전략은 다양한 분야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것이다. 본인이 남들보다 잘하는 것은 알기가 어렵지만, 적어도 순간 즐길 수 있는 것은 그것이 무엇인지 몸이 알려준다. 공부, 음악, 미술, 싸움 등 그 영역은 다양하다. 즐길 수 있는 것들에 다양하게 몸을 던져보고, 즐기면서, 그 분야에서 높은 곳으로 가기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보자.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영역을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과감하게 공간적 이동을 시도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결국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리라 본다. 또한, 어떤 영역에서든 그 영역의 상위층으로 가게되면 그만큼 인맥 관계도 고급화된다. 자신의 고유 영역의 파생상품으로써 다져진 고급 인맥은 고급 행운으로의 지름길이다.

상기 두 가지 노출 방안에 대해서 논하고 싶은 주요 권고사항은, 젊을 때, 쓰러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력이 있을 때, 작게, 실패해도 그 타격이 많이 크지 않을 때, 자주, 본인을 위한 운이 세상의 어디에 숨어있는지 알 수가 없으므로, 진심으로, 본인의 마음의 목소리에 좀 더 신중하게 귀 기울이고, 자신을 노출하라는 것이다.

그 노출의 대상은 무엇이 되든 상관없다. 본인이 평생을 걸고 싶은 것을 찾기 전에는 끊임없이 찾아다니겠다는 근성있는 태도를 가져야하지 않을까.

지금 나는 성공을 위해서 기술이나 재능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정말 중요한 점은 운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거다. 이미 정해진 운은 바꿀 수 없으니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 내가 만들어 갈 수 있는 운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보자. 스스로가 가장 즐겁게, 최고로 잘할 수 있는 고유의 영역을 찾기 위해서는 단 한 번의 큰 선택으로는 안된다. 그것은 위험한 도박이다. 젊은 때, 작게, 자주, 진심으로 사람과 기업과 사회와 국가 및 세계 곳곳에 자신을 노출시키고 작은 성공과 실패를 쌓아감으로써 그 기회가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일찍 도전하는 자에게 그것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는, 확률적으로, 보다 일찍 찾아 오리라. 끈질긴 근성으로 앞으로 나아가자.

by Doer Ah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