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0 열린옷장(the Open Closet) - DCG의 프레지 제작 이벤트 다섯번째 작품 DCG의 프레지 무료제작 이벤트 다섯번째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이전 작품들이 나온 뒤 꽤 많은 시간이 흘렀죠? DCG는 9월 28일에 크레이지로우푸드(Crazy Raw Food)를 완성한 후 갑자기 쏟아진 사업 수주 때문에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DCG가 다섯번째로 보여드릴 작품은 '열린옷장'입니다. 열린옷장은 아래와 같은 분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1. 간혹 정장이 필요하지만 굳이 정장을 살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분들.2. 파티에 참석해야 하는데 집에 있는 정장이 너무 무난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분들.3. 급히 잡힌 면접에 대응하느라, 없던 정장을 구매하기가 어려운 분들. DCG는 다양한 시장 상황을 하나의 비유적인 이야기로 응축해 표현하기 신데렐라와 백설공주를 모셔왔습니다. D.. 2012. 12. 11. 삶의 절반에 대하여. 어제 밤새 일하고 아침에 한시간 눈을 붙힌 뒤, 이제 전북으로 출장을 떠납니다. 밤 공기는 맑습니다. 경험해 본 사람들은 모두 알죠. 새벽의 창작 활동과 그 즐거움. 경험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죠. 하지만 어제 새벽은 냉장고처럼 추웠습니다. 난방을 넣지 않은 거실. 밤 공기를 퉁기는 듯 홀로 기술을 연마하는 희열에도 불구하고 시나브로 손가락 마디마디를 에워오는 찬 새벽 공기는 사뭇 서럽습니다. 정신은 극도로 예민해집니다. 창작에 희열했다가 오한에 외롭기를 몇번 반복하며 새벽을 태웁니다. 다섯시 반 즈음이었을까요. 삐그르륵..안방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꼬꼬이길 바랬습니다. 외로웠으니까, 반사적으로 반가운 사람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한 관계로 사실은 투정을 부리고 싶습니다. 잠시의 기다림 .. 2012. 12. 7. DCG가 드리는 따뜻한 연말 선물! 작년에 왔고 또 온 강의토크쇼!! 신청은 선착순 마감입니다! Loading... 깊이있게 놀자. 대담하게 하자. 자기답게 살자. 우리는 보다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세상을 디자인합니다. 2012. 12. 6. 한국인사관리협회 송년 미팅. 프레지로 스토리텔링 토크쇼 진행 작년(2011년) 여름 어느 날. 한국인사관리협회에서 프레지 특강을 의뢰해왔다. 당시, 여느 때와 다름없는 형태로 프레지 가라오케 'We will rock you'를 부른 후 기획과 제작 팁을 전달하고자 강의를 준비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장에 도착했던 그 날. 나는 잠시간 행사장 앞에서 입장을 저지 당했다. 행사장 입구에서 한 신사분이 오른손바닥으로 나를 막은 후 내 몸을 위아래로 훑어 보시며 '어..어...어...어디서 오셨어요?'라며 매우 당황해하셨던 것. 그 자리는 정.장.을.입.고.가.야.만.하.는.곳.이었던 것이다. 한국인사관리협회와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 인사담당자, 교육연수담당자분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보다 나은 인사 서비스를 위한 고민을 나누는 곳. 30년 .. 2012. 12. 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