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r] 통계와 비극, 신종플루.
내면 2009/11/03 15:17 |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백만명의 죽음은 통계다."
희대의 독재자 스탈린이 한 말이다.
신종플루.
신문 기사며, 온라인 보도 자료에서 열대림 소나기처럼 쏟아져나오는 관련 기사들을 보면서,
아, 통계가 시작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을 잠시 가져 보았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아이가 간 밤에 고열로 응급실로 실려 갔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임신한 친구의 아내가 역시나 같은 증상을 호소하고 있지만, 약 처방을 거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남산에 올라가 보니 관광객들의 미소는 마스크 뒷편으로 널찌막히 사라졌다.
보이지 않는 공기 저 편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혼란스럽다.
젠장, 이건 통계가 아니라 국가적 비극 아닌가!!!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고, 가까운 이들 백만명의 죽음은 지옥이다."
by Doer Y.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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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께 이런 진지한 면이 있으셨다니?ㅋ 우린 같은 팀이 맞는지?ㅡ.ㅜ 혹시 혜승이는 이제 좀 괜찮아졌대요?
오늘 문자에 답장 없더니 :-)
여기서 댓글을 보다니!!! >.<
혜승이도 너처럼 답장이 없었어 ㅎㅎㅎ
더불어 특정 인물의 죽음은 슬픔이고 평범한 이들의 죽음은 숫자에 불과한 것도요~!
오....